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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 하니쏭 강남역 데이트 ❤️ 썸남썸녀 커플 되는 데이트 맛집, 구스 아일랜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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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 하니쏭 강남역 데이트 ❤️ 썸남썸녀 커플 되는 데이트 맛집, 구스 아일랜드

게임 오디세이 2017. 6. 24. 17:00

안녕하세요! 미니입니닷


오랜만에 미니하니 커플의 데이트 맛집 소개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포항에 있던 하니가 서울에 와서 일을 시작 하면서 주로 만나던 장소가 강북, 경기 지역에서 강남역 근처로 바뀌게 되었어요. 강남역 맛집은 정말 아는 곳이 없는데, 하니가 회사에서 회식이나 미팅 장소로 가면서 소개 받은 곳을 저희가 같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서 입소문 난, 인증 받은 강남역 맛집을 차근차근 꿀단지 블로그에서 소개 해 드릴게요! 오늘 소개할 강남역 맛집은 바로 강남의 거위섬, 구스 아일랜드입니다. 




4번 출구에서 5분 정도만 걸어가면 있는 강남역 맛집 입니다. 외관은 블랙 컬러의 모던한 느낌이고, 건물 하나를 다 쓰면서 맥주 양조장까지 겸하고 있는 곳이라 굉장히 크고 넓어요. 강남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경기도 외곽 쪽, 한적한 유원지 근처에 위치한 한정식 맛집 느낌이랄까요. 자갈이 깔려 있는 마당을 지나면서, 하니에게  얘기했죠. 


"와, 너네 회사는 회식을 좋은 데서도 한다. 이런 데를 다들 어떻게 알고 찾아온대?" 



하지만 왠걸.

이른 저녁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이렇게 사람이 꽉 차 앉을 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비즈니스 룩의 단체 모임이 많은 걸로 보아 다들 회식 장소로 많이 찾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나갈 때 알게 된 건데, 안쪽에도, 위 쪽에도 자리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미리 예약을 하면 c-level의 조금 더 프라이빗한 비즈니스 미팅룸이나 좌석수가 많고 넓은 회식 테이블, 로맨틱 루프탑 좌석도 다 가능해 보였습니다. 어떤 고객이 와도 맞춤 공간을 제공해줄 수 있는 강남역 맛집 맞네요! 


저희는 저녁 겸 수제맥주 한 잔 하고자 가볍게 방문한 것이었기 때문에 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른 바하고 다르게 의자가 굉장히 편안해서 놀랐습니다. 보통 딱딱하고 등받이도 없는 의자일 때는 정말 오래 못 앉아 있는데 여기는 바에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습니다. 구스 아일랜드의 가격대는 직장인들을 주 타겟으로 하는 곳이라 그런지, 원래 구스 아일랜드 브랜드 값이 있는 건지, 강남역 데이트 하기 좋은 위치 때문인 건지, 수제 맥주라 그런 건지. 인건비, 유지비가 많이 드는 건지 ... 

예상컨대 이런 여러가지 이유들 때문에 가격대는 조금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뭐 많이 먹은 것 같지도 않은데 저희 두 명이 해서 딱 99,000원 계산 했습니다. 아무렇지 않은 척하던 하니가 나와서 카페에 앉아서 살짝 얘기하더군요. "다음에 만날 때는 볶음밥하고 우동 먹으러 가자."

 

참고로, 구스 아일랜드는 1988년에 미국 시카고 작은 브루펍에서 시작한 맥주로 미국과 유럽에 이어 2016년에 한국에 공식 진출했다고 합니다. 시카고와 함께 성장해 온 구스 아일랜드는 구스 아일랜드가 태어난 도시인 시카고의 문화와 정신을 이해하고 초창기부터 함께 해 온 지역 팬들에 대한 신념과 약속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일까요?

현재 강남역 수제 맥주 맛집, 구스아일랜드에서는 뮤지컬 시카고 내한 공연 프로모션을 진행중입니다. 오리지날 시카고 세트 메뉴 출시해 66,500원에 판매중이구요, 십만원 이상 사용시 뮤지컬 티켓 15% 할인! 시카고 세트 메뉴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뮤지컬 시카고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네요. 이외에도 페이스북 공유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벤트 참여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계산하고 나오면서 이벤트 진행중인 걸 확인해서 딱 1,000원이 모자란 게 아쉬웠는데! 회식이나 단체 모임 예정이신 분들은 미리 확인하고 강남역 맛집 프로모션도 챙겨 보세요 ~ 



저는 달달한 맛을 좋아해서, 달콤한 캬라멜과 풍부한 과일향이 느껴진다는 사우스사이드 앰버 라거를 주문했고 하니는 구스 IPA를 주문했는데 맛있는 고퀄 수제 맥주 한 잔에 각각 9,000원씩 입니다.


그리고 강남역 맛집, 구스 아일랜드 수제 맥주에 이어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왼쪽은 비프 타르타르, 뭔가 한국의 육회 같지만 다른 느낌이었고 오른쪽은 인기가 가장 많은 마늘 치킨입니다. 치킨 위에 올라가 있는 노란 빛깔의 소복하게 쌓인 게 뭔지 알아 보겠나요? 진짜 저렇게 마늘이 폼폼 올라가 나올 줄이야. 




그리고 이건 리코타 치즈 샐러드인데, 싱싱한 채소와 리코타 치즈가 소스와 잘 어울려 저희 커플이 제일 맛있게 먹었던 메뉴입니다. 사이드로 매번 같이 나오는 납작한 비스킷 비스무리한 빵 같지 않은 밀가루 반죽 느낌의 바삭바삭한 저 과자는 먹어봐도 도통 뭔지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ㅋㅋㅋ.. (근데 이거 정말 뭔가요? 아시는 분 계신가요?)



바에 보시면 전부 거위로 데코를 해놓았는데, 포스 쪽에도 구스 아일랜드 굿즈를 팔고 있을 정도로 수제 맥주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왁자지껄, 시끌시끌 하지만 시장같은 어수선함이 아니라 자유롭고 세련된, 편안하며 루스하지만 정제된 무드를 즐길 수 있는 강남역 맛집이자, 분위기 있는 수제 맥주 펍입니다. 이 날 따라 입담 터지는 하니 덕분에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하니가 "어, 어, 번호 딴다" 하며 제 뒤 쪽으로 눈짓을 보냈습니다! 처음 얘기하는 게 아닌 듯 화기애애 한 대화가 오고가는 것 같았는데, 두 쪽다 분위기가 정말 좋아서 전체 바가 훈훈할 정도였네요. 

그리고 잠깐 화장실 갈 때 지나쳤던 테이블들! 미니하니 커플같은 달달 연인 무드는 아니지만, 뭔지 모를 긴장감이 흐르면서도 러블리한 토크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데가 많았는데요. 구스 아일랜드가 굉장히 널찍하고 확 트인 공간이면서도, 옆 자리 대화가 들리진 않는 게 정말 좋았습니다. 시끄러운데 하니의 목소리만 들리는 게 신기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제가 봤던 테이블처럼, 썸남썸녀 가 같이 와서 어색하지 않게 서로를 더 알아가는 대화를 이어가기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너무 어둡지도 않은 적당한 누런 불빛도 유쾌한 대화에 한 몫 할 것 같구요. 멜팅샵은 조용하고 고급진 분위기의 소개팅 장소로 추천드렸다면, 이미 비즈니스 미팅이나 회식 장소로 유명한 구스 아일랜드는 강남역 데이트 그리고 썸남 썸녀 애정 키우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데이트 맛집으로 좋아요! 


 

 미니하니가 강남역 데이트를 했던 강남역 맛집 구스 아일랜드의 위치는 굉장히 찾아가기 쉬워요. 강남역 맛집을 찾아 강남역 4번 출구로 나와 두 블럭 정도 쭉 가다가 좌회전해서 두 블럭 더 가면 오른쪽에 보입니다. 이 거위가!



맛있는 맥주와 너무 재미 있게 강남역 데이트 한 곳이라 조만간 구스 아일랜드 또 가게 될 것 같아요. 하니가 구스 IPA를 금방 그리워할 것 같기 때문이죠. 🍺

직장이 강남역 바로 옆에 있다보니, 뭐 멀리 벗어나지도 않게 되더라구요. 바로 나와서 저녁 해결하지. ㅋㅋ 이렇게 마무리된 구스 아일랜드 강남역 맛집 리스트에 올려놓고~ 다음 번엔 구스 아일랜드 루프탑도 가봐야겠어요!  계속해서 진행될 하니쏭 강남역 데이트 다음엔 또 어디를 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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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 833 |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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